기등재 일괄인하 최대수혜 종근당…유한 손실 '0'
- 이상훈
- 2010-08-13 1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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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7개사 20% 인하시 매출 1068억 유지…손실액 5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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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제 기준 기등재 의약품 일괄 인하 최대 수혜 제약사는 종근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2009년 기준 매출액 가운데 16% 손실이 예상됐던 종근당이 최대 수혜 제약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 주요 고혈압 치료제 기존 약가 인하폭은 딜라트렌 72.6%, 살로탄 57.2%로 약 567억원의 매출 손실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80%안 적용 시에는 예상 매출 손실액이 대폭 감소했다. 일괄 인하 매출 손실액은 기존 보다 454억원 줄어든 113억원.
이어 한미약품과 동아제약, 대웅제약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손실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 치료제인 아모디핀과 오잘탄 등이 45%에서 60%까지 약가 인하가 예상, 약 308억원의 매출 손실이 불가피 했으나 일괄 인하로 정책이 선회, 179억원(308억원 → 129억원)의 손실액을 지킬 수 있게 됐다.
동아제약과 대웅제약은 정책 선회에 따라 각각 168억원(208억원 → 40억원), 117억원(294억원 → 177억원)의 손실을 방지 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LG생명과학은 75억원, 유한양행은 전액(69억원)이 감소했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기존 예상 약가 인하폭은 기등재 고혈압 평가 결과값이고, 신규 예상 약가 인하폭은 일괄 조정 기준(성분 최고가의 80% 수준으로 인하)을 적용해 도출한 값이다.
또 신규 예상 약가 인학폭 계산시에는 허만료시 20% 인하가 예상, 제외기준인 특허 미만료 오리지널 등을 감안하지 않았다. 때문에 올메텍 등 특허 미 만료 품목의 경우 이번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복합제의 경우는 기등재 고혈압 평가 보고서에 구체적인 값으로 제시되지 않아 대표함량 및 대표약가는 최고가를 적용했다.
아울러 매출 손실 비중은 주요 품목의 2009년 매출액의 합산을 2009년 회사 매출액으로 나눈 값이다. 2009년은 2009.01.01부터 2009.12.31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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