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도 일반약 '쾌청'…삐콤씨·판피린 상승
- 가인호
- 2010-08-16 06: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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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 분석 결과 대다수 제품 성장, 처방약 시장과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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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다빈도 일반약들의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처방약 시장과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대표 일반약인 동아제약 박카스가 매출 1200억원대 재 진입이 유력한 것을 비롯해 상당수 브랜드 품목들의 매출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된 것.

그동안 정체를 빚으며 성장세가 멈췄던 박카스의 경우 차별화한 대중광고 마케팅 전략이 주효하며 다시한번 8%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박카스는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컨셉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상반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품목은 유한양행의 비타민제 ‘삐콤씨’로 조사됐다. 삐콤씨의 경우 상반기 85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27% 증가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삐콤씨도 꾸준한 대중광고와 함께 처방약 시장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인 일반약 마케팅을 펼친 결과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동아 ‘판피린’과 동화 ‘까스활명수’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마시는 종합감기약 판피린은 상반기 123억원대 실적을 올려 20%가 넘는 실적 증가를 기록했으며, 동화약품의 대표적인 마시는 소화제 가스활명수는 193억원으로 18%이상 성장했다.
이런 추세라면 판피린은 매출 250억원대, 까스활명수는 올해 매출 400억 고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동화약품 후시딘과 판콜에스 등 주요 브랜드 품목 등은 올 상반기 부진을 겪어 대조를 이뤘다. 상처치료제 후시딘은 경쟁품목의 공격적 마케팅 영향을 받아 매출이 20%이상 하락했으며 판콜에스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며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부터 주요 제약사들의 일반약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제약업계는 하반기 침체된 OTC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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