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스트라테라' 미국 특허권 소송 패소
- 이영아
- 2010-08-16 08:20: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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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시일 내 제네릭 제품 등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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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 ADHD 치료제인 ‘스트라테라(Strattera)’가 미국 특허권 소송에서 패소함에 따라 제네릭 경쟁에 직면하게 됐다.
미국 지방 판사인 데니스 카반노프는 오는 2017년 5월까지 스트라테라의 카피 약물의 판매를 막는 특허권이 무효하다고 지난 14일 판결했다.
이로써 릴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제네릭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 매출 예상치를 낮췄다.
릴리는 이윤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자이프렉사(Zyprexa)’와 ‘심발타(Cymbalta)’의 특허권 보호가 2013년 만료됨에 따라 자사 약물의 특허권 보호를 위해 노력 중이다.
분석가들은 스트라테라 소송의 실패로 릴리의 장기간 전망이 어두워졌으며 더 공격적인 매입과 협력 관계 형성등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테라테라의 성분은 아토목세틴(atomoxetine)으로 지난해 미국 내 매출이 4억 달러에 달했다.
릴리는 이번 판결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으며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번 소송과 관련된 10개의 제네릭 제약사 중 7개가 FDA로 부터 잠정적인 스트라테라 제네릭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그러나 제네릭 제약사들은 항소에 따른 판결을 지켜볼 것으로 분석가들은 예상했다.
릴리는 지난 7월 항암제 ‘젬자(Gemzar)’의 사용방법에 대한 특허권이 무효하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으며 이로써 제네릭 경쟁품이 릴리의 예상보다 2년 일찍 출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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