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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개량신약으로 제네릭 이미지 벗겠다"

  • 이탁순
  • 2010-08-31 06:44:37
  • [단박인터뷰]김창주 드림파마 의약연구소 부소장

김창주 연구소 부소장
대기업 계열 제약사로 '제네릭'개발에 주력했던 드림파마'가 신약개발기업으로 변신을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이 내세운 카드는 ' 개량신약'. 드림파마는 올해 연구개발 인력을 대폭 늘리고 내년부터 1~2개씩 개량신약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매출 대비 R&D 비율도 올해 10%를 초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는 20% 수준의 R&D 비용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그룹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천연물신약, 케미컬신약도 장기적 목표 아래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 중심에는 올 초부터 드림파마에 새롭게 둥지를 툰 김창주 의약연구소 부소장과 이제원 임상·허가팀장이 있다.

지난 27일 오후 수원에 위치한 경기바이오센터 드림파마 연구소에서 그들을 만났다.

참고로 인터뷰 질문에는 김창주 부소장이 대부분 답변했고 바이오시밀러, 천연물제제 분야만 이 팀장이 대답했다.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

-개량신약 연구에 올인한다고 들었다

작년 하반기부터 개량신약에 연구에 들어가 현재 5개 과제가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1개 과제는 연말쯤 식약청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1~2품목씩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어떤 제품(연구개발 품목)인지 알려달라

첫번째는 관절염치료제로 기존 치료제보다 복용법을 개선했고, 두번째 항혈전제는 서방성제제로 개발 중이다.

두번째 제품이 연말 식약청에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세번째 제품은 소화성궤양치료제로 역시 복용횟수를 개선하고 네번째 개발되고 있는 천식치료제는 신규제형(건조시럽)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소염진통제 개량신약을 연구개발 중이다.

-특화된 시장전략이 필요할 것 같은데

맞다. 개량신약을 만들어 '맨땅에 헤딩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다. 이들 목표 제품들은 다른 국내사와는 달리 '해외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현지 영업기반을 둔 제약사와 연동해 라이센싱 인·아웃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인력도 이런 특화전략이 작용하고 있나

그렇다. 해외진출을 위해 QA(품질보증)인력이 연구소에 있고, 특허대응 차원에서 변리사급의 특허 전문인력도 보유하고 있다.

-그래도 연구인력이 적다는 생각이다

연내에 연구인력을 27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대부분 신세대 연구원들이라 창의적이고 열정적이다. 2015년까지는 80명까지 연구인력을 충원한다는 목표다.

연구개발비도 올해 매출액 대비 10% 이상 사용하고 장기적으로 2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화케미칼에서 개발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는 어떻게 되나

판매를 드림파마가 맡게 된다.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시피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는 국내사 가운데 가장 빨리 임상3상에 돌입한다. 그룹에서는 전 세계 시장을 목표로 잡고 있다.

-드림파마하면 역시 비만치료제이다. 모든 제제를 보유하고 있는데 다른 계획은 없는가

또 다른 비만치료제를 천연물치료제로 개발할 생각이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부작용을 줄일 대안은 천연물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 차병원과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약연구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

현재는 역량이 부족하지만 내년 하반기부터 신약 R&D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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