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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골반 치환 관절 관련 소송에 휘말려

  • 이영아
  • 2010-09-04 09:58:21
  • 앞으로 더 많은 소송 제기될 것

지난 26일 골반 치환 관절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힌 J&J이 캘리포니아의 한 건설업자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고 변호인은 J&J의 DePuy Orthopaedics지사가 골반 치환 관절의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수 년동안 9만3천명의 환자에 판매를 했다고 주장했다.

DePuy사는 두종류의 골반 치환 관절을 판매함으로 인해 작년에 약 5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J&J의 골반 치환 관절과 관련된 소송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더 많은 소송이 제기될 것으로 관련자들은 예상했다.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2개의 ASR XL Acetabular 골반 치환 관절을 사용했으며 이후 통증과 염증, 뼈 주위의 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인공 관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이 영향으로 도보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저지 연방 법원과 LA 주립 법원에도 비슷한 소송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인공관절의 결함으로 인해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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