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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3사분기 이윤 전년대비 27% 감소해

  • 이영아
  • 2010-10-29 09:25:54
  • 제네릭 경쟁과 신종플루 백신 수요 감소 영향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내 주요 약물의 제네릭 경쟁과 소송 비용 그리고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수요 감소로 3사분기 이윤이 27%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순이익은 지난해 21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감소했다.

아스트라는 ‘세로퀼(Seroquel)’과 관련된 소송 비용을 위해 약 4억 달러의 비용을 따로 남겨뒀다고 말했다. 세로퀼은 현재 미국에서 승인 받지 않은 용도에 사용하도록 판촉한 혐의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이다.

한편 항암제 ‘아리미덱스(Arimidex)’와 천식약 ‘풀미코트 레스퓰스(Pulmicort Respules)’, 혈압약인 ‘토프롤-XL(Toprol-XL)’이 제네릭 경쟁을 받고 있다.

분석가들은 아스트라가 오는 4사분기에도 ‘넥시움(Nexium)’과 아리미덱스의 유럽시장 제네릭 경쟁으로 인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스트라는 향후 4년간 특허권 보호 상실로 인한 매출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거대 품목인 넥시움과 세로퀼의 제네릭 경쟁으로 인한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아스트라는 지난해 매출이 45억 달러를 기록한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크레스토(Crestor)’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항혈전약인 ‘브릴린타(Brilint)’의 미국 승인 결정이 오는 12월16일 나올 예정이며 BMS와 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제인 다파글리플롤진(dapagliflozin)이 올해 또는 내년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 신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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