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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화이자, 제네릭 경쟁으로 3사분기 매출 실망

  • 이영아
  • 2010-11-03 09:35:50
  • '리피토'와 '이펙사XR' 매출 감소해..

화이자는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리피토(Lipitor)’와 우울증 치료제 ‘이펙사XR(Effexor XR)’의 제네릭 경쟁으로 인해 실망스러운 3사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다른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3사분기 이윤이 분석가들의 예상을 넘어섰지만 이는 주로 비용 절감에 의한 것이며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피토의 전세계 매출은 11% 감소했으며 이는 캐나다와 스페인에서 리피토 제네릭이 최근 출시됨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또한 2011년 11월에는 미국 시장에서도 리피토의 특허권 보호가 만료된다.

또한 향후 수년 이내에 화이자의 약물 중 6개가 미국내 특허권이 만료되며 이중에는 ‘비아그라(Viagra)’와 ‘잘라탄(Xalatan)’도 포함된다.

이펙사XR 역시 제네릭 제품이 지난 여름 미국시장에 출시됨에 따라 3사분기 매출이 1억 7천만 달러로 급감했다.

화이자는 매출 성장을 위해 신흥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3사분기 신흥시장의 매출 역시 저조했다. 그러나 이는 재고조정 때문이라고 화이자는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2일 나타난 화이자의 주식 하락이 특허권 만료 위기에 따른 회의적인 면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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