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교수 "국내제약 품질 100% 완벽하다"
- 김정주
- 2010-11-16 06: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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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숙대에서 열린 약료경영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 심포지엄 패널토론 현장.
패널토론에 참가한 각계 전문가들은 현 시점이 본인부담차등제와 참조가격제 등 약제비절감 기전에 대한 구체적 논의 시점임을 공감하고 소비자 접근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가자들은 소비자 접근성의 문제와 자세에 대한 근본적 과제와 문제점을 지적하는 곁가지로 생동성 등 국내 제약 품질에 대한 신뢰성 담보도 언급했다.
이에 패널인 이범진 강원약대 교수가 "나는 우리나라 제약 품질이 100% 완벽하다고 자부한다"며 생동성 문제에 강하게 발끈하고 나서면서 한동안 주제와 다른 양상으로 얘기가 전개됐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 대체조제 등 의약품 관리에 있어 모든 환경이 완벽하다"면서 "식약청장 목이 수없이 날아가는 사건은 약이 아니라 모조리 식품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참 제약 품질에 대해 역설하던 이 교수는 "여기 제약협회 전무도 나와 있는데 직접 얘기를 들어보라"더니 갑자기 마이크를 객석에 앉아 있는 제약협 관계자에게 돌렸다.
마이크를 넘겨 받은 제약협 관계자는 기다렸다는 듯 "우리나라 제약은 아무리 카피를 한다고 해도 '테크니컬 도큐먼트를 넣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까다롭다"면서 "유기용매까지 증명해야 허가가 나올 정도"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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