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사일정 '올스톱'…약사법 심사 지연 불가피
- 최은택
- 2010-11-17 12: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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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목회' 사건 불똥…내주 상임위도 오리무중

정가에 회오리를 불어오고 있는 이른바 ‘청목회’ 사건의 여파다.
17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법안심사소위는 야당 의원들이 출석하지 않아 법안심사를 하지 못하고 중단됐다.
여야 간사의원은 오후부터 18일과 19일 소위 일정도 모두 취소했다.
이에 따라 법인약국 등 그동안 방치돼온 약사법령 법안처리도 자동 지연되게 됐다.
또 오는 22일로 예정된 상임위 전체회의도 열지 못하게 됐다. 전체회의에서는 법안소위 처리 법안과 새 법률안 상정이 예정돼 있었다.
국회 관계자는 “의사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이대로라면 이번 정기국회에 법안처리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목회' 회오리는 16일 야당 보좌진들이 긴급 체포되면서 갈등의 불씨에 기름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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