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희 교수 "OTC 용어 적절하지 않다"
- 이상훈
- 2010-11-18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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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팜 MBA 권경희 교수가 OTC 용어는 적절지 못한 표현이라며 업계 관계자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권 교수는 17일 데일리팜이 주관한 '제6차 제약산업 미래포럼' 토론자로 참석, 허가당국은 물론 약사, 제약사들이 일반약을 OTC로 표현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는 미국식 표현으로 적절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OTC라는 용어는 약국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을 지칭하는데 2분류 체계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영역이라는 이유에서다.
권 교수는 "우리나라는 현행법상 일반약과 전문약만이 존재하는 2분류체계"라면서 "특히 의약품 유통은 반드시 약국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이어 "하지만 일반약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마저 OTC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며 "약국외 판매를 지칭하는 OTC 사용에 대해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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