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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천연물신약 적극 지원…5년내 2품목 제품화

  • 이탁순
  • 2010-12-09 15:11:45
  • 3차 연구개발 촉진계획 공청회…"체계적 지원이 관건"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는 '제3차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계획' 수립 공청회가 열렸다.
내년부터 5년간(2011~2015년) 국가 주도하에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정부는 이 기간까지 천연물신약 2종을 개발하고, 미국이나 유럽시장의 인허가를 신청하는 후보물질 5개도 만든다는 목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체계적 지원이 필수라는 공통된 목소리다.

9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 수립 공청회에서는 지원사업 전에 각계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에 돌입해 올해까지 2차 사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스티렌, 조인스 등 6품목의 천연물신약이 개발되는 성과를 안았다.

3차 계획부터는 지난 성과를 넘어 세계적인 천연물신약 5종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생명공학연구원 이형규 연구책임자는 이날 3차 지원 계획안 발표를 통해 "목표 기간동안 산학연관 지원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천연물신약 2종 이상을 만들고, 미국 FDA나 유럽 EMA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을 5개 이상 진행한다는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 책임자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약가와 인허가 쪽의 인센티브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제약업계 연구자들도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영진약품 신대희 R&D본부장은 "원료나 추출물 생산시설이 국내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가 생산시설을 지정해주면 중소제약이나 바이오벤처들이 최소한 허가서류를 내는데까지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원확대를 촉구했다.

신 본부장은 또 "식약청은 천연물신약에도 똑같이 '신약'에 준하는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며 일률적 규제에서 벗어난 천연물신약 특성을 감안한 허가심사 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이어 "좋은 신약이라도 급여를 받지 못하는 돈을 번다고 업계는 생각하고 있다"며 "식약청과 복지부에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천연물신약의 보험급여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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