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파동, 거제→인천 이동 "A사 또 터졌다"
- 이상훈
- 2010-12-13 15:12: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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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경찰서, 회사임직원-의사 등 60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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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리베이트 푹풍이 제약업계를 연이어 강타하고 있다. 거제발 리베이트 파동이 인천으로 이동하고 있다.
13일 인천계양경찰서는 중견제약사인 A사가 전국 국공립병원 14개소 의사들을 상대로 3억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건네 준 혐의를 잡고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시점은 2008년부터 올 9월까지로 리베이트 쌍벌제 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계양경찰서 지능팀 관계자는 "인천지역에서 리베이트가 성행한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제약사 1곳을 압수 수색했다"면서 "현재 A중소제약사 영업본부장을 비롯 의사 등 60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60명은 검찰로 송치,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능팀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모 제약회사는 판매 액수의 10~20% 정도를 의사에게 건네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리베이트 규모가 3억원 규모로 구속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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