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바이엘, 울트라비스트 코마케팅 계약 체결
- 최봉영
- 2010-12-15 15: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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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약품은 제품명 '울트라콘'으로 마케팅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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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엘 코리아에서 생산하는 '이오프로마이드'를 '울트라콘'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게 된다.
한독약품과 바이엘 코리아는 울트라콘과 울트라비스트를 독자적으로 판매, 각 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바이엘 코리아의 우수한 생산시설에서 동일한 원료와 공정으로 제조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마케팅영업력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조영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프리드리히 가우제 대표는 "한독은 우수한 마케팅 능력과 함께 윤리 경영으로 신뢰감을 주는 기업 이미지를 두루 갖춘 기업으로서 한독과 파트너쉽을 맺게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비스트는 지난해 8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특허가 만료돼 LG생명과학이 제네릭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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