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뇨약시장, 신제품 가세…시장 경쟁 격화
- 최봉영
- 2011-01-03 0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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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글리자·빅토자 등 출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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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신제품들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출시되는 유력한 당뇨병 신약들은 BMS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 온글리자'와 노보노디스크 ' 빅토자' 등이 있다.
또 이미 출시된 제품이지만 지난해 11월부터 보험 급여가 인정된 한국릴리 ' 바이에타'도 본격 시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출시된 DPP-4 계열의 당뇨약은 한국MSD '자누비아'와 노바티스 '가브스'가 있다.
이들 제품은 처방약 시장에서 매월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기록해 당뇨약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자누비아는 올해 매출액은 4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장에 늦게 진입한 가브스의 매출은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주도하고 있는 시장에 온글리자의 가세로 DPP-4 계열의 당뇨약들의 시장 경쟁이 예상된다.
빅토자와 바이에타는 GLP-1 유사체 계열의 당뇨약 치료제다. GLP-1 유사체는 혈당 감소는 물론 뛰어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GLP-1 유사체는 비만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과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환자 맞춤형 치료제"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신구 제품 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당뇨약 시장에 신제품까지 가세해 5000억원 당뇨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출시되는 제품은 온글리자가 유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DPP-4 계열의 당뇨약 치료제는 꾸준히 발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얀센, 베링거인겔하임, LG생명과학, 중외제약, 동아제약 등이 DPP-4 계열 약물 임상을 진행 중에 있어 제품 출시가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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