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쓸기담 공급가 30% 인상…내달 적용
- 이현주
- 2011-02-16 1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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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부자재 가격인상 원인…까스명수는 이달부터 1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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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제약은 거래 도매업체들에게 공문을 보내 3월 1일부터 쓸기담 가격을 약 30%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쓸기담50mg(60c)은 35%, 쓸기담-F(60c)는 33%씩 인상돼 출하가격이 1만원을 넘어선다.
회사측은 전반적인 원부자재 인상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앞서 회사는 까스명수의 공급가격을 이달부터 10% 인상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말 삼성제약의 일반약 가격인상 움직임이 있었다"며 "주요 일반약들의 가격이 순차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신신제약은 자사 파스류를 10~20%씩 오른 가격에 공급하기로 결정하고 도매업체에 가격조정 안내문을 발송했다.
직접적으로 소비자를 상대해야 하는 약국은 일반약 가격인상이 반갑지 않다는 표정이다.
서울 강남구 한 개국약사는 "일반약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한채 가격인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악순환이 발생한다"며 "원부자재 가격 등 외부적인 요소도 고려돼야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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