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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베터 등 글로벌 신약개발 착착 진행

  • 이상훈
  • 2011-02-21 12:15:11
  • 지난해 특허 38건 취득…일양 백혈병치료제 등 신약은 7건

향후 4~5년 이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켜 줄 국산 신약 개발 소식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본 통계는 기업들이 금감원에 신고한 내용으로, 실제 특허 취득 건수와는 다를 수 있다.
데일리팜이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신고된 국내 제약사 특허건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과 미국 등 국내외에서 취득한 특허는 모두 32건이었다. 이 가운데 신약개발 관련 특허는 7건, 나머지는 제조방법이나 용도와 관련된 것이었다.

제약사별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8건으로 2009년에 이어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했고, 종근당이 5건으로 뒤를 이었다.

일양약품 백혈병치료제 연내 출시 기대…한미·한올, 바이오베터 '눈길'

현재 국내 제약사들이 특허받은 약물 중 올해 출시가 기대되는 일양약품의 백혈병치료제와 한올바이오파마, 한미약품의 바이오베터부분이 눈에 띄었다.

먼저 일양의 백혈병치료제 '라도티닙(성분명)'은 임상 2상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2상이 마무리되면 연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라도티닙이 신약허가를 받으면 국산 16호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개발된 백혈병치료제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임상 2상이 마무리되면 신약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백혈병치료제는 2상에 성공하면 2차약제로 시판허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약허가를 받게 되면 치료효과는 물론, 가격적인 측면 등에서 기존 치료제를 압도 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과 한올바이오파마의 바이오베터 개발도 관심의 대상이다.

한미는 랩스커버리 기술(LAPSCOVERY Technology)을 완성했으며 이를 이용해 지속성 EPO, 지속성 hGH, 지속성 IFN-alpha, 지속성 G-CSF, 지속성 Exedin-4 유도체 등의 후보물질을 도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등에서 동시에 임상시험을 진행중에 있다.

한미는 이 기술을 이용한 신약을 오는 2014년 이후부터 매년 1~2개 품목씩 출시할 계획이다.

한올 역시 바이오베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C형간염치료제(미국임상 2상 준비) 한페론(Hanferon) 등 8개 품목을 개발 중에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인구 고령화 등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있다"면서 "하지만 임상실험을 포함한 고비용 실험과 과도한 경쟁에 따른 높은 PR비용으로 수익성 저하가 우려되고, 미국 허가 기준이 미비한 국내 제약업계 현실은 세계 시장 진출에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때문에 한올은 신약 우대를 받을 수있는 바이오베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모든 특허가 신약 개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개발에 성공한다면 국내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글로벌 신약으로의 도약 가능성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동화약품의 골다공증치료제, 종근당 당뇨병치료제, 국제약품 경구용 카바페넴 항생제, 한올의 아토피치료제 등도 신약허가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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