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텐, 췌장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생존 연장
- 최봉영
- 2011-02-21 10:37: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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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잉글랜드 의학저널 최신호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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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항암제 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이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종양(pNEC) 환자의 생존기간을 두 배 이상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의학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 최신호에 발표됐다.
이번 임상 연구는 한국 등 총 11개국 42곳의 건강센터에 있는 171명의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3상 연구로 진행됐다.
임상은 크게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게는 1일 37.5 mg의 수텐(수니티닙)을, 나머지 집단에게는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수텐을 투여받은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11.4개월로, 위약군(5.5개월) 대비 연장을 보임으로써 수텐의 유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개선이 확인돼 임상 시험이 조기 종료됐다.
임상 연구에 참여한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치료법이 제한적이었던 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내분비종양 환자들에게 주요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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