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제약, 상위 품목 부진에 매출도 추락
- 최봉영
- 2011-02-24 06: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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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국제·유유 등 상위 품목 처방액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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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결산사들의 실적 부진은 매출 상승을 이끌었던 주요 처방약 시장 선도제품의 부진이 한 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장조사 기관인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3월 결산사들의 처방약 상위 4개 품목의 합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하거나 지난해 수준에 그쳤다.
특히, 3월 결산제약사 중 부광약품, 유유제약, 국제약품 등 3개 제약사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3월 결산사 중 유일하게 일양약품만 처방 상위 품목이 두 자릿수 성장을 했다.

레가론과 액시마정의 지난해 처방액은 각각 139억원과 76억원으로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유유제약은 타나민과 유크리드 정이 각각 9.8%, 37.1% 성장한 72억원과 29억원으로 처방액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맥스마빌과 크리드 정이 각각 27.3%, 25.1% 감소한 75억원과 54억원을 기록해 상위 품목의 부진을 이끌었다.
국제약품은 최대 품목인 타겐에프가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한 247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나머지 상위 품목들은 저조한 성적을 기록해 부진을 상쇄하지는 못했다.
암로디핀정과 액사딘캡슐, 케모신캡슐은 각각 22.1%, 10.3%, 14% 감소한 33억원, 32억원, 31억원으로 처방액이 줄었다.
일양약품의 처방약 시장 상위 4개 품목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양약품 처방액 시장 최대품목 하이트린은 전년 대비 11.3% 성장한 129억원을 기록했으며, 글로피도그렐과 로자탄정은 각각 20.5%, 26.5% 성장한 37억원과 29억원이었다.
한편, 지난해 부광약품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1289억원이었으며, 일양약품은 2.6% 성장한 1045억원이었다. 국제약품과 유유제약은 각각 7.2%, 14.2% 늘어난 1001억원과 37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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