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10% 부가세 환자 몫"…대국민 홍보
- 이혜경
- 2011-02-26 0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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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외과의사회, 의사 회원 대상 홍보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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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성형외과의사회(회장 조성필)가 7월 1일부터 미용성형수술에 부과되는 10% 부가세와 관련해 100% 환자 본인부담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성형외과의사회는 최근 부가세 10% 환자부담을 알리는 팝업 이미지와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회원병원에 배포했다.
하지만 이번에 실시하는 대국민 홍보는 그동안 부가세를 반대하던 성형외과의사회의 '항의' 방침을 바꾸기보다 국민에게 제도 시행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조성필 회장은 "부가세는 의사가 아닌 환자가 반발해야 한다"며 "미용성형을 원하는 환자 스스로가 부담해야 하는 몫인걸 모르는 모양"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조 회장은 "일단 환자들에게 알리면서 환자들이 제도 시행을 반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래도 시행되면 헌법소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성일(가암성형외과) 원장 또한 "제작된 포스터를 병원에 부착했지만 환자들은 병원이 부담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환자 본인부담이 늘어난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국민들의 부담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려서 반대 의견을 만드는 것이 가장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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