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비슷한 크기의 제약사 합병 고려 중
- 이영아
- 2011-05-05 0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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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와 아스트라 규모로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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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제조사인 바이엘은 추가적인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대규모 합병보다 비슷한 크기의 제약사의 인수 합병을 진행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엘 CEO인 마린 데커스는 현재 인수 합병의 대상이 될 만한 3-4개의 회사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지만 자세한 사항을 언급하는 것은 거부했다.
지난해 매출이 251억불에 달한 바이엘이 합병을 통해 두배로 늘어날 경우 사노피, GSK와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슷한 크기의 제약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바이엘의 CEO는 바이엘의 규모가 더 커지는 것이 유리할 수는 있지만 필수적인 사항은 아니라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바이엘과 연간 이윤이 비슷한 규모의 제약사로 엘라이 릴리, BMS와 암젠등을 꼽았다.
바이엘은 혈전용해제인 ‘자렐토(Xarelto)’의 적응증 확대가 앞으로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자렐토는 뇌졸중 위험성이 높아지는 부정맥 환자에 대한 승인 여부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데커스 CEO는 바이엘이 2013년까지 자렐토와 눈치료제인 VEGF-Trap Eye 같은 혁신적인 제품에 의한 이윤을 기대하는 반면 중국과 같은 신흥 국가에서는 오래된 약물의 매출 증가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엘은 올해 중국에서 약 2천명의 영업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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