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약국외 판매 막무가내식 곤란"
- 최은택
- 2011-05-09 06: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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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더라도 막무가내식은 곤란하다."
일반약 약국외 판매 논란을 바라보는 한 전문가의 지적이다.
일반약 약국외 판매가 가시화되자 빗장을 풀라고 요구해왔던 시민단체보다 최근에는 일간지들이 더 신 났다.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복지부의 약한 고리를 흔들어 한마디만 흘러나오면 결정된 사실(팩트)인 것처럼 연일 기사를 쏟아낸다.
복지부는 '보도참고자료'(해명자료) 내기에 분주하다. 이 같은 언론의 보도가 우려스러운 것은 국민들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일간지는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의 약국 외 판매를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
하지만 논란은 아직 진행 중이며, 결론은 신중해야 한다는 게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우려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들은 특히 감기약과 해열진통제의 약국 외 판매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복지부가 이야기 하는 안전성 원칙을 크게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전문가 왈, "밀실에서 저울질 할 게 아니라 공청회라도 열어라. 공론화 과정없인 안된다. 언론도 결정 안됐다는 데 그만 떠들어라. 혼란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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