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로다, 결장암 환자 생존기간 연장 효과 우수
- 최봉영
- 2011-05-31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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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살리플라틴 병용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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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는 지난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종양학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젤록스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젤로다와 옥살리플라틴 병용요법과 기존 치료요법인 5-플루오로우라실과 루코보린 병용요법의 효과를 비교한 XELOXA 임상시험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국내 종양학 전문가들이 모여 XELOXA 임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결장암 치료의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XELOXA 임상시험은 전 세계 29개국 226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직후의 결장암 3기 환자 총 188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에는 국내 5개 임상센터에서 총 68명의 국내 환자도 포함됐다.
연구결과는 환자들을 젤록스 그룹(젤로다, 옥살리플라틴 병용투여군)과 5-FU/LV 그룹(5-플루오로우라실, 루코보린 병용투여군)으로 나눠 치료 후 최소 5년 이상 관찰한 결과를 도출한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올해 3월 미국의 임상종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된 바 있다.
연구결과 젤록스 그룹은 기존의 표준 요법인 5-FU/LV 그룹에 비해 3년, 4년 및 5년 무병 생존률(Disease Free Survival)이 각각 70.9%, 68.4% 및 66.1%로 나타나 5-FU/LV 그룹의 66.5%, 62.3% 및 59.8%를 상회하며 무병 생존률이 연장이 입증됐다. 또한 암의 재발 위험도 약 2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심포지움에 좌장으로 참석한 성균관의대 박영석 교수는 "젤록스 요법은 환자들이 입원하지 않고도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잦은 내원으로 인한 부담을 줄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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