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멀택', 시장침투 '미미'…급여만이 살 길
- 최봉영
- 2011-07-05 0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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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심방세동 급여 추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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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택은 20년만에 출시된 심방세동 신약으로 출시 당시 우수한 효과로 의사들의 관심을 ? 몸에 받았던 제품.
하지만 아직까지 해당 질환에 대한 급여가 이뤄지지 않아 우수한 효과에도 처방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앞서 출시된 제품들에 비해 약값이 비싼데다 비급여로 처방되고 있어 환자들이 약값 전체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 약물의 경우 1일 복용 가격이 200~300원 가량인 반면, 멀택을 복용하는 환자의 1일 약가 부담금은 약 5000원에 달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최기준 교수는 "멀택이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음에도, 환자 약가 부담금을 고려해 기존 치료제를 사용해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에 한해 2차 처방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년부터 멀택에 대한 처방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다리던 급여 추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현재 멀택 약가와 급여를 놓고 심평원과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쯤 급여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방세동은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인만큼 멀택에 대한 급여가 추가될 이뤄질 경우 사노피는 안정적인 매출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국내에서 치료받은 심방세동 환자는 약 8만여명에 이르며, 한국인의 유병률은 약 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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