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심평원 '레보투스' 시럽 삭감에 문제없다"
- 김정주
- 2011-07-07 06: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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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민원에 회신…심평원 "원칙대로 심사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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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종전대로 단순 일반 기침 처방에 대해 삭감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의사협회가 요청한 민원에 대해 최근 이 같이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심평원은 지난 3월부터 전산심사 확대에 레보투스시럽을 포함했으며, 이 과정에서 급·만성 기관지염이 아닌 일반 감기 처방을 전산심사를 통해 삭감했다.
이에 의협은 4월 말 시도의사회와 개원의협의회에 이를 알리고 이의신청을 요청하는 한편 지난달 초 권익위에 고충처리 민원을 제기했었다.
심평원과 의협에 따르면 이번 건은 전산심사 확대로 일반심사로 가려내지 못했던 부분까지 삭감 영역이 확대되면서 불거진 사건으로, 권익위는 심평원의 삭감조치가 정당하다고 판단하고 이 결정을 각각의 기관에 회신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의협 측에 추후 심사예정 대상 발생 시 의협에 사전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다만 레보투스는 변동 없이 종전 방침대로 삭감을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의협 측은 "심평원으로부터 추후 유사사안 발생 시 함께 협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권익위 회신에 대해서는 대책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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