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부착 오류율 24%…소형약 개선 두드러져
- 김정주
- 2011-07-21 14: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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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센터 상반기 실태조사 결과…인식 불가·GS1 표준 미준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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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바코드 표시 또는 오류율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특히 소형의약품의 경우 의무화 첫 해에 비해 평균 12%p 개선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정지, 정보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대구 강원도 소재 의약품 도매업소와 서울, 강원도 소재 요양기관에서 바코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소형약 바코드 부착 실태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 61.4%, 하반기 64.5%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올 상반기에는 75.1%의 표시율을 나타내 평균 12.0%p 개선됐다.
오류 발생 업체는 53개소로 조사업체를 기준으로 오류율이 24.1%로 나타나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8.8%p 감소했다.
조사품목 기준으로는 110품목에서 오류가 확인돼 3.5%의 오류율을 나타내는 등 바코드 표시 오류율은 매년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오류유형은 바코드를 표시하지 않은 품목이 0.8% 수준인 26품목이고 일부의 경우 바코드는 표시됐지만 리더기 인식이 되지 않거나 다른 약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었다. 2차원 바코드 표시 의약품 중 GS1 표준을 준수하지 않은 품목 등도 다수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보센터는 이 중 바코드 표시 의무화 적용시기 등을 확인하여 총 27개 업체의 31품목에 대해서는 약사법 시행규칙 제75조 및 제77조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한편 정보센터에서는 바코드 표시 의무자인 의약품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이번 실태조사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과 공동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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