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투주맙 병용 투여, 환자 무진행 생존 기간 연장
- 최봉영
- 2011-07-22 12:09: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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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EOPATRA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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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투주맙과 허셉틴 및 화학요법 병용 투여시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로슈의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 퍼투주맙으로 진행된 주요 제 3상 임상시험 CLEOPATRA(CLinical Evaluation Of Pertuzumab And TRAstuzumab)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CLEOPATRA 연구는 과거 치료 경험이 없는 19개국 808명의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mBC) 환자를 두 치료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 환자 총 808명 중 한국에서는 5개 임상센터에서 94명의 환자가 포함됐다.
연구 결과, 퍼투주맙과 관련된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상 반응은 기존 퍼투주맙 및 허셉틴의 단독 및 병용 투여 연구에서 관찰된 내용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CLEOPATRA 연구 결과는 향후 의학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로슈의 글로벌 제품 개발 책임자 핼 배런 박사는 "허셉틴과 도세탁셀의 병용요법에 퍼투주맙을 추가 투여해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있어서 새 기준을 제시하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허셉틴과 퍼투주맙 모두 종양의 성장과 연관이 있는 HER2 수용체와 결합하여 작용하지만, 각각 다른 부위에 위치하는 수용체와 결합해 별도의 작용 기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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