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사 주도 항궤양제 시장 성장률 '회복세'
- 최봉영
- 2011-08-05 12:24: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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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시장은 약가인하 때문에 축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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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1분기까지 5% 미만의 저조한 성장에 그쳤던 항궤양제 시장이 2분기 들어 10%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률 회복에는 항궤양제 처방 상위에 올라 있는 국내사 제품들이 선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항궤양제 처방 1위 제품인 동아제약 '스티렌'은 2분기들어 10% 가량 성장하고 있으며, 대웅제약 '알비스', 제일약품 '란스톤' 등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성장률 회복에 따라 스티렌의 6월 처방액은 67억원으로 증가했다. 또 알비스는 처음으로 월 처방액 40억원을 돌파했으며, 란스톤의 처방액은 34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다국적제약사 제품으로는 넥시움이 독보적인 성장을 기록 중이다. 넥시움의 월 처방액은 매월 30% 가량 성장하고 있다.
반면, 국산 신약으로 주목받았던 일양약품 '놀텍'은 월 처방액 2억원 가량을 기록하며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태평양제약 '판토록', 한미약품 '에소메졸', 유한양행 '레바넥스' 등도 매월 처방액이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의 강세로 항궤양제 성장률이 회복됐지만, 하반기 시장 성장률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1일부터 주요 품목의 약가 인하가 이뤄져 향후 전체 시장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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