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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틴 사용실태 조사…루센티스 급여확대 검토"

  • 이탁순
  • 2011-09-27 18:19:38
  • 임 장관, 최경희 의원 질의에 답변…"부당청구 환수할 것"

임채민 장관
임채민 복지부 장관이 황반변성 치료에 사용되는 '루센티스주'에 대해 급여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루센티스를 대신해 오프라벨로 사용되는 '아바스틴주'에 대해서는 식약청에 부작용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부적절하게 청구된 약값은 환수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임 장관은 27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의원은 "루센티스는 한번 시술에 100만원이 넘기 때문에 황반변성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고 있다"며 "반면 안과질환에 사용하면 실명 등 부작용이 초래되는 '아바스틴'이 오프라벨로 대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주의 경우 루센티스 주사가 19번 사용횟수까지 보험을 적용하고 있고, 일본은 아예 사용제한이 없다"며 "국내 역시 보험급여 확대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임 장관은 "우리나라가 외국보다 (루센티스 주사의 보험급여 관련) 보장성이 적은 편"이라며 "아바스틴의 부작용 문제는 식약청을 통해 조사해 부당 사용된 것은 환수하고, 루센티스는 급여적용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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