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약무·간호보조까지 비정규직 간접고용"
- 김정주
- 2011-10-04 0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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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정숙 의원, 의료 서비스 질 하락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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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의 비정규직 간접고용이 의료원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간접고용 비정규직 비율이 26.8%로 지난 4년 간 167%나 폭증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전체 1018명의 직원 중 273명이 간접고용 비정규직이다. 여기서 정규직은 4년째 684명 동결인데 반해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고용이 과도하게 높아진 것이다.
특히 전국 지방의료원의 비율이 평균 3.65%인 점을 감안하면 훨씬 높은 수치라는 것이 곽 의원의 주장이다.
간접고용 비정규직 업무는 청소와 경비, 시설관리, 취사, 전산보수, 사무보조뿐만 아니라 약무와 간호보조, 원무업무까지 정규직이 필요한 분야까지 퍼져있었다.
특히 정규직의 간호직 정원이 10명이나 모자라는 상황에서 간접고용 비정규직을 73명이나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간호 서비스의 질적 하락이 우려된다는 것.
곽 의원은 "공공의료의 중추기능을 하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간접고용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의료 의료서비스는 특히 안정된 고용을 통해 양질의 인적 서비스가 발현되는데, 오히려 비정규직 양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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