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환자 헌혈건수 2009년 이후 2064건
- 이탁순
- 2011-10-04 08:48: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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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제제 원료로 공급되기도…원희목 "혈액 검사 의무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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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에 감염된 부적격자의 헌혈 건수가 2009년 이후 2064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수혈로 인한 말라리암 감염 사례도 12건이나 됐다.
이처럼 말라리아에 감염된 헌혈 부적격자가 넘쳐나는 이유는 헌혈 혈액에 대한 말라리아 검사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4일 이같은 실태를 고발하고, 재방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말라리아 헌혈 부적격자 중 90%(1854건)는 국내에서 거주 또는 여행 중 감염됐다. 나머지 10%는 해외 지역에서 발생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말라리아 헌혈 부적격자 혈액 2064건은 5059unit의 혈액제제로 만들어져 이 중 72.9%인 3687unit의 혈액제제가 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 의원은 이같은 문제점을 차단하기 위해 "다른 수혈감염위험도 1군 병원체처럼 말라리아에 대해서도 헌혈 혈액 검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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