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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오닉스와 '넥사바' 관련 소송 마무리

  • 이영아
  • 2011-10-13 09:14:05
  • 오닉스에 일본 판권 대가 지급하기로

바이엘과 오닉스는 항암제 '넥사바(Nexavar)'에 대한 법정 공방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오닉스는 바이엘이 통보 없이 넥사바와 거의 동일한 약물을 개발하며 협력 관계를 단절하려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번 합의로 오닉스의 인수와 상관 없이 넥사바에 대한 바이엘과 오닉스간 협력은 유지하게 됐다. 분석가들은 이번 합의로 대규모 회사의 오닉스에 대한 매입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바이엘은 오닉스에 일본내 판매권에 대한 대가로 1억6천만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외에도 바이엘은 오닉스에 향후 2년간 일본에서 넥사바 가격에 따라 추가적으로 1천5백만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매출에 대한 로열티는 지급하지 않는다.

한편 바이엘과 오닉스는 항암제 실험약인 레고라페니브(regorafenib)에 대해 서도 협력할 것을 합의했으며 향후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바이엘이 오닉스에 지급하기로 했다.

레고라페니브는 위장관 기질 종양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바이엘은 현재 기존 약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환자에 대한 사용 승인을 FDA에 신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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