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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JW중외제약, 1Q 영업익 24%↑...전문약 매출 11%↑

  • 천승현
  • 2024-05-08 15:14:41
  • 1분기 영업이익률 15%...전년비 2.4p 상승
  • 리바로젯·헴리브라 등 고성장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이 1분기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모두 동반 선전했다.

JW중외제약 과천 사옥
JW중외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2% 늘었고 매출액은 1782억원으로 4.0%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15.0%로 전년동기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회사 측은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의 1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14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성장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매출이 전년보다 4.2% 증가한 200억원을 기록했고, 고지혈증복합제 리바로젯의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대비 28.0% 성장했다.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는 112억원으로 597.6% 증가했다. 영양수액제 위너프의 매출은 181억원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매출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155억원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 리바로젯 등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자체 혁신신약 연구개발(R&D) 과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3일 JW중외제약과 JW홀딩스의 신용등급을 각각 BBB, BBB-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은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외형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원재료 생산설비 내재화 등으로 원가구조가 개선됐다"라면서 "주력 제품 판매호조 및 개선된 이익창출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설비투자부담 완화 등으로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등급전망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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