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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삼일제약 CNS 사업부 400억 돌파 가시화

  • 이석준
  • 2024-05-14 15:01:51
  • 올 1분기만 90억 달성…2021년 67억→2023년 280억 승승장구
  •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 등 1분기 매출·영업익 호조
  • 내년 베트남 CMO 공장 가동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 CNS사업부 올 1분기 매출이 90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승세를 감안하면 연간 400억원 돌파를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CNS 사업부는 성장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부터 전담 영업팀을 구성하고 비아트리스, 산도스 등 정신과 의약품 신규 라인업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한 결과 2021년 67억원, 2022년 211억원, 2023년 28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400억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CNS 사업부 등의 호조로 실적도 개선됐다.

삼일제약의 별도 기준 올 1분기 매출액은 543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59.7%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분기 최대 실적이다.

호실적은 리박트, 리비디 등 기존 제품 라인업과 레바케이, 아멜리부주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의 조와 때문이다. 사업부별로 내과 중심의 ETC영업본부, CNS(중추신경계)영업본부, 안과영업본부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제품과 신제품 조화로 호실적을 거뒀다. 베트남 글로벌 CMO 공장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중장기 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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