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지역 약국 초토화…전의총 또 동영상 촬영
- 이혜경
- 2012-03-02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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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환규 "약국 1차 고발 이후 불법 행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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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가 2일 서울 송파구 지역 11개 약국 가운데 10개 약국은 카운터 일반약 판매로, 1개 약국은 처방전 없는 전문약 판매로 고발했다.
전의총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서울 71곳(강남8, 강서2, 관악5, 광진8, 노원4, 동대문4, 동작7, 마포3, 서초8, 성동1, 송파11, 영등포3, 은평4, 중랑3), 대전 30곳(동구11, 서구11, 유성구6, 중구2), 구미 4곳, 부산 22곳(동래4, 부산진구17, 동구1)등 총 127개 약국에서 불법행위를 포착했다고 밝히고 있다.
전의총은 송파구를 제외한 나머지 약국은 서면으로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동영상 증거물을 첨부한다.
노환규 대표는 "1, 2차 고발은 이벤트식으로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약국과 병·의원 불법행위를 점검하기 위한 상설 기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대표는 "불법행위 점검 조사위원에 따르면 불법행위를 하는 약국이 상당히 줄었다"며 "이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점점 고발의 필요성이 덜해지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의료계도 비윤리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정 노력을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의사들만 하는 의약분업이 됐는데, 약사들도 의약분업의 원칙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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