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잦은 약가인하로 혼란 가중…제도보완 필요"
- 이상훈
- 2012-03-11 2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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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 시점에서 인하시점까지 1개월간 청구유예해야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약가일괄인하 반품 및 차액보상 비협조 제약 리스트 작성 등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단을 비롯한 시도지회장, 3개 특별위원장, 12개 상임위원장이 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치엽 회장은 "3년만에 다시 회무를 맞이하는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면서 향후 주요 회무방향은 ▲약가인하에 따른 업권수호 ▲중소도매발전 지원책 ▲공제조합설립 ▲창고평수문제 ▲위수탁업소 관리약사 문제 등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황 회장은 새로 구성된 신임집행부를 일일이 소개하고 주요 위원회별 소관업무를 소개했다.
황 회장은 4월 1일 약가일괄인하에 따른 파생된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대책회의를 진행 해 온 김성규 업권수호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세부 진행사항을 소개받고 "마진문제나 반품보상 등 긴급한 현안은 협회 정책에 전국 회원사가 일체감을 갖도록 시도지회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약가인하는 수시로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특히 복지부장관 고시나 특히 부칙을 통해서라도 약가인하 발표 시점에서 인하청구시점까지 약 1개월간 유예(완충기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기, 제도적 장치를 강구키로 했다.
또 현재 비상대책위에서는 약가인하로 불익을 받거나 미해결된 문제 사례를 수집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향후 리스트가 확정되면 복지부나 약사회에 협조요청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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