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펜잘레이디'로 여성진통제 시장 가세
- 최봉영
- 2012-04-30 12:11:4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청, 24일 시판 허가...펜잘과 성분구성 달라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30일 식약청 허가현황에 따르면, 지난 24일 종근당 '#펜잘레이디'가 시판 허가됐다.
이 제품은 펜잘의 이름을 빌려쓰고 있지만 사실상 여성 진통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이나 다름없다.
펜잘큐 성분을 개량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성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펜잘큐는 카페인무수물, 아세트아미토펜, 에텐자미드 등이 주성분이다. 하지만 펜잘레이디는 파마브롬, 이부푸르펜, 메타큐산알루민산마그네슘 등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특히 여성 진통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부프로펜 성분을 선택한 것이 특징이다.
제약계 관계자는 "펜잘큐 역시 여성 진통제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디"면서 "종근당도 펜잘레이디로 진통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제약사를 불문하고 여성들을 위한 진통제 출시는 최근 몇 년 새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출시된 제품은 한국얀센 '우먼스타이레놀', 베링거인겔하임 '이브퀵', 대웅제약 '이지엔', CJ제일제당 '버퍼린 레이디' 등이 있다.
관련기사
-
"여심을 잡아라"…900억 진통제 시장 마케팅 치열
2011-05-27 06:48:5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5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8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9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10'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