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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 핑계 구조조정?…외자사 인력감축 '꿈틀'

  • 최은택
  • 2012-05-03 06:44:48
  • 외투기업 노조연대, "우려가 현실로"...공동투쟁 예고

지난해 회사 측의 인력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사노피아벤티스 노동조합은 사측과 갈등을 빚었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구조조정이 다시 시작됐다.

외자 제약사 노동조합들은 약가 일괄인하를 핑계삼아 회사 측이 인력을 감축하려 한다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개했다.

2일 외자사 노조연대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인 A사는 지난달 조기퇴직프로그램( ERP)을 직원들에게 발표했다.

규모는 정원 250여명 중 약 8%인 20명 내외다.

다른 다국적 제약사인 B사도 이달부터 ERP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회사 정원은 약 380명, 회사 측은 이중 무려 35%에 해당하는 1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신청받기로 했다.

약가 일괄인하 계획이 발표된 지난해에도 사노피와 사노피파스퇴르는 각각 60여명, 20여명 규모의 ERP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연말에는 GSK도 가세했었다.

당시 외자사 노동조합들은 A사와 B사도 곧 ERP가 진행될 것이라고 경계했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다른 다국적사인 P사와 W사 등도 같은 상황에 처할 것을 우려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국적사 노조연대 소속 한 위원장은 "사측이 약가 일괄인하를 핑계삼아 사실상의 정리해고를 단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상황은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는 데 외투기업 노동조합들은 의견을 함께하고 있다"면서 "연대행동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투기업 노동조합연대는 지난 1일 노동절을 맞아 권리선언문을 채택했다.

제약산업 노동자 권리 선언문

우리 제약산업 노동자는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건강한 노동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권리가 있음을 선언한다.

1.우리는 가족과 저녁을 함께 할 권리가 있다. 1.우리는 퇴근 후 e

-mail 폭탄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 1.우리는 퇴근 후 업무보고를 하지 않아도 될 권리가 있다 1.우리는 퇴근 후 친구들과 맥주 한 잔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1.우리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할 권리가 있다. 1.우리는 원하는 날에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1.우리는 원하지 않는 자기계발을 강요 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1.우리는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초과근무를 하지 않아도 될 권리가 있다. 1.우리는 업무와 관계없는 부당한 지시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 1.우리는 과도한 노동강도의 개선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1.우리는 지나친 성과주의의 개선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1.우리는 불공정한 경쟁에 참여하지 않아도 될 권리가 있다. 1.우리는 규정을 위반한 고객의 요구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 1.우리는 성과에 대한 공정한 분배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 1.우리는 단체협약과 사규에 의한 고용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

회사는 헌법과 노동관계법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 2012년 노동절과 함께 제약산업 노동자 권리선언문 발표! 노동절은 노동자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된 삶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 한 날

바이엘코리아노동조합 바이엘헬스케어노동조합 사노피

-아벤티스코리아노동조합 사노피파스퇴르노동조합 아스트라제네카노동조합 쥴릭파마코리아노동조합 한국갬브로노동조합 한국노바티스노동조합 한국와이어스노동조합 한국화이자제약노동조합 한국BMS제약노동조합 한독약품민주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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