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연 최병호 원장, "복지가 정치 화두의 중심"
- 최봉영
- 2012-05-15 15: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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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사회연구원 원장 취임식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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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원장은 15일 취임식에서 한국사회에 있어 복지의 역할을 강조하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최 원장은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 무상복지와 맞춤형복지 사이에서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때 누구도 현실적인 재원조달 방안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우리 보사연의 역할이 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OECD 국가 중에서도 한국은 자살율 1위, 노인빈곤율 1위라는 부끄러운 모습에도 그다지 충격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데 우리는 현실적으로 만족할만한 대응책이 나오지 못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보사연은 익히 알고 있다시피 국민의 보건과 복지의 향상을 위한 정책을 연구개발하는 싱크탱크"라며 "연구자는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가져야 하고 연구자의 생각이 세상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사연의 활기찬 연구 열기를 북돋기 위해 전직원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보사연이 국내적으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보건사회복지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금숙 원장,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병욱 원장, 육아정책연구소 이영 소장 등 외빈과 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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