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병원, 정신건강서비스기관으로 기능 개편
- 최은택
- 2012-07-18 17:02: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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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정신건강 자원과 연계 거짐기관 역할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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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중증정신질환자 입원치료 중심으로 운영 중인 5개 국립정신병원의 기능을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권역 내 정신건강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거점기관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학교폭력 가.피해자 치료센터, 청소년 인터넷 중독 치료센터 및 병원학교를 운영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립서울병원 이외 4개 병원에서도 자폐증 등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에 대한 연구.조사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입원병실을 축소해 직업재활시설로 전환하고, 수공업 위주의 민간기업을 적극 유치, 입원환자 및 지역 내 정신건강 장애인에게 직업재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및 취약근로자를 위한 심리안정, 스트레스 관리, 상담 및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군인.경찰.소방관 등 특수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근로자와 동일한 형태의 정신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을 설립해 5개 개별 병원이 연구원 산하 권역별 정신건강증진기관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9월 말까지 각 병원별 기능 개편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어 예산 조치 및 업무전환에 따른 교육 등의 후속조치 후, 내년상반기 부터 계획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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