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와 연구협력 MOU
- 최은택
- 2012-07-20 16:22: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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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백신 연구 등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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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은 국제백신연구소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그동안 백신 장기저장기술 개발과제를 공동 수행한 바 있다. 이번 MOU로 앞으로는 연구개발과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게 된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백신 개발에 대한 상호 연구 협력 강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신종 감염병과 재출현 감염병 백신 개발, 백신 개발을 위한 분자생물학적 역학 연구, 신종 감염병과 재출현 감염병 분야에 대한 정보와 자원의 공유 등, 과학 프로그램 및 연구 프로젝트의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 같은 상호협력증진으로 백신연구개발 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차세대 백신개발 등 세계적인 연구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적 관리가 필요한 감염병과 만성질환의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두창(천연두), 탄저, 조류 인플루엔자 및 수족구병 백신 개발에 집중해왔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해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97년 10월 설립), 우리 정부의 지원과 빌 게이츠 재단 등의 후원으로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백신 연구개발, 임상시험 및 백신지원 사업을 통해 질병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조명찬 원장은 "향후 국제백신연구소와의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백신분야 연구를 활성화시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백신연구소의 크리스티앙 루끄 사무총장은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 이는 양 기관에 서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백신 연구개발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더욱 중요한 것은 궁극적으로 이 협력이 한국인과 전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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