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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지속적 매출 증가로 2분기 실적 기대 이상

  • 윤현세
  • 2012-07-28 10:08:16
  • 구조조정등 비용 증가로 순이익은 11.4% 감소..

머크가 미국 분석가들의 예상을 넘는 2사분기 실적을 27일 발표했다.

머크의 순이익은 환율과 합병, 구조조정 비용으로 인해 11.4% 감소했지만 이윤은 9%증가했다. 매출은 1.3% 증가한 123억불을 기록해 예상치인 121억불보다 높았다.

분석가들은 머크의 기존 약물과 새로운 약물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소비자 용품과 동물 약물 사업부의 실적도 우수하다고 밝혔다.

머크의 HIV 약물인 ‘졸린자(Zolinza)'와 골다공증 치료제인 온다나카팁(ondanacatib)등이 후기 임상시험에서 긍적적인 결과를 보이면서 견고한 제품군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머크의 CEO는 향후 18개월 동안 6개의 실험약의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인 신청 약물로는 온다나카팁외에 콜레스테롤 치료제, 불면증 치료제와 항암제등이 포함돼 있다.

천식약물인 ‘싱귤레어(Singulair)'의 경우 지난해 2사분기보다 매출이 6% 증가한 14억불을 기록했다. 싱귤레어의 미국 특허권은 오는 8월 3일 만료될 예정이다. 싱귤레어 제네릭이 출시될 경우 2개월 이내에 매출의 90%가 감소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당뇨병 치료제인 ‘지누비아(Januvia)'와 ’자누메트(Janumet)'의 매출은 약 30% 증가한 10억불과 4억불을 각각 기록했다.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제티아(Zetia)'와 ’바이토린(Vytorin)'은 작년보다 3% 증가한 10억불의 매출을 올렸다. HIV 치료제인 ‘이센트레스(Isentress)'는 17% 상승한 3억9000만불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J&J과의 계약을 새롭게 체결한 ‘레미케이드(Remicade)'의 경우 매출이 38% 감소한 5억불에 그쳤다. 그 외 ’포사맥스(Fosamax)'와 ‘코자(Cozzar)'등 오래된 약물들은 제네릭 경쟁으로 매출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이다.

동물 의약품의 경우 매출이 8% 증가한 8억불을 기록했으며 소비자 용품 사업부의 경우에도 매출이 2% 증가한 5억불을 기록했다.

머크는 싱귤레어의 제네릭 경쟁과 불리한 환율에도 불구하고 2012년 480억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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