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에 쌓인 불용재고약, 어느 제약사 건지 보니…
- 이탁순
- 2012-09-20 06: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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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 제약사 대부분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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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각 회원사들이 떠안고 있는 불용재고약 현황을 중간 집계한 결과 반품 금액이 가장 큰 상위 10개 제약사 중 다국적사가 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는 도매협회가 각 시도지회에 불용의약품 보유재고 현황 파악 공문에 따른 회신 결과를 집계한 것으로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했다.
먼저 불용재고가 가장 많은 제약사로는 한국애보트였다. 2위 노바티스와 약 3배 수준의 금액 차이를 보였다.
쥴릭, 한국 로슈, 한국 릴리, 한국 GSK, 한국 MSD, 한국 BMS 제약 등 다수의 다국적사들이 10위권안에 들었다.
이밖에 한국얀센과 한국화이자, 아스텔라스, 한국페링, 한국다이이찌산쿄,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국적제약사도 도매협회가 꼽은 반품 비협조 상위 30개사에 포함됐다.
국내 제약사로는 녹십자와 JW중외제약이 10위권에 포함됐다.
대한뉴팜, 한국백신, CJ, 유한양행, 동방제약, 광동제약, 한독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유니메드, LG생명과학, 명문제약, 동화약품, 영진약품 등 국내 제약 16개사도 반품 비협조 상위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협회는 19일 확대 회장단 회의를 열고 이달말까지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낱알을 포함한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을 벌이고, 비협조적인 제약사에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매협회 핵심 관계자는 "이번에 집계된 반품 비협조사 명단 상위권 대부분이 다국적사이며, 약가인하 피해를 크게 입지 않은 제약사도 있다"면서 "다국적사들이 매출액은 물론 재고반품에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제약사 사정도 있지만 최근에는 코마케팅으로 반품이 애매해지는 품목들까지 도매가 떠안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먼저 제약사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협조 방향을 모색하겠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시위나 집회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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