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의료재단, '램시마' 반값 지원
- 어윤호
- 2012-10-11 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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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비 지원사업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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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지원재단은 9일 셀트리온제약과 가계 연간소득에 따라 약값의 최대 50%까지 지원해주는 '환자의료비지원 지정기탁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셀트리온제약을 기부자로 하는 지정기탁사업으로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중 보험급여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건보공단으로부터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급여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상질환은 류머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 건선성 관절염 등이다.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저소득층 환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위하여 연간소득에 따라 20~ 50%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제약이 판매하는 '램시마' 한 바이알의 약값이 37만892원이므로 최대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바이알 당 18만5446원이다.
이는 현재 비급여로 오리지널 의약품을 처방받을 경우 부담해야 하는 약값의 약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한국의료지원재단의 지원을 받으려면 환자 또는 의료기관이 신청서를 작성, 재단에 접수해야 한다. 재단은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재단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의료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유승흠 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건강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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