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격전지 인천, 후보들 "회장은 나요!"
- 영상뉴스팀
- 2012-11-30 06: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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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약사회 경선지역을 가다 ⑤인천 조석현·김용호·송종경·오희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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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약사회 선거에서 인천지부는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조석현·김용호·송종경·오희종(기호 순)' 4명의 후보가 인천지부장 자리를 놓고 열띤 선거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지부장 선거 관전 포인트는 '집행부 대 반집행부' 후보 간 경합이다.
현 지부장인 송종경 후보는 '소기의 회무 성과와 영속성'을 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반면 3인의 후보들은 '쇄신과 강한 약사회 창출'을 슬로건으로 표밭을 다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각 후보들의 '출마의 변'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조석현 후보는 '실추된 약권 수호와 회원 권익 신장'을 김용호 후보는 '천편일률적 구습타파와 회무 패러다임 혁신'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오희종 후보는 '약사 미래 자화상 설계와 업권 수호' 등을 이유로 지부장 선거에 뛰어 들었다.
송종경 후보는 '풀뿌리 약국'과 '약국 희망 심어주기' 등을 기치로 경영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반집행부' 3인의 후보는 강력한 라이벌로 송 후보를 지목했지만 4명 모두 자신의 압승을 예상했다.
그동안의 인천지부장 선거 결과로 봤을 때, 이번 선거 역시 최대 100표에서 최소 수십표 차로 당선이 결정될 것으로 점쳐진다.
후보별 핵심 공약도 차별화됐다.
조석현 후보의 공약은 '자랑스런 약사·신나는 약국 만들기'로 압축된다.
'자랑스런 약사'는 국회의원과 시민연대가 함께하는 복지포럼 형성을 통한 대관·대국민 홍보 전략이다.
'신나는 약국'은 '인천약사방송' 개국을 통한 취미·장기자랑·연수교육·회무 실시간 해설 등의 '온라인 프로그램'.
김용호 후보의 공약 이면에는 강력한 리더십이 자리잡고 있다.
김 후보의 3대 공약은 '총액예산 약사회비 부과' '약권수호기금 조성(10년 내 10억·임기 내 2억원 조달)' '검·경·보건소 약사 감시 포지티브 정책 실현'이다.
'검·경·보건소 약사 감시 포지티브'란 인천지부 관내 '모범약국'에 한해 경미한 약사법 위반 사항(행정처분·과징금 등)을 경감해 주겠다는 정책공약이다.
송종경 후보의 핵심공약은 '회무 투명성·합리화 강화' '약국 경영다각화·활성화' '약사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임상·병리·경영교육 실시' '지부장 직속 고충처리위원회 설치' '여약사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다.
오희종 후보는 '의약품 부작용·오남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및 마일리지 제공' '전회원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 교육' '영리약국 의료민영화 저지' '금연상담약국 활성화' '향정·마약류 보관 및 취급 복약지도료 신설 추진' 등의 공약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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