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특허만료 16품목…글리벡·오마코 등 주목
- 최봉영
- 2013-01-30 06: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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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그린리스트 분석…대부분은 연매출 100억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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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오마코 등 일부 블록버스터급 약물이 포함돼 있어 국내사들이 특허 만료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29일 식약청 그린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총 16개 품목의 특허 만료가 예정돼 있다.
텔미사르탄 제제인 프리토와 미카르디스는 지난 20일 특허가 만료됐다.
또 유니필서방정과 프리세덱스주 역시 26일 특허가 만료됐다.
향후 특허가 만료되는 제품으로는 인반즈주, 자이티가정, 큐록신정, 글리벡, 오마코연질캡슐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제네릭 개발사들이 기대하고 있는 시장은 글리벡과 오마코연질캡슐이다.
글리벡의 연간 매출액은 1000억원에 가깝다. 오마코연질캡슐도 300억원 규모의 대형 블록버스터다.
글리벡의 경우 보령제약, 동아제약 등이 고용량 제품을 개발해 시장 출시 대기 중이다.
오마코연질캡슐 역시 이미 수 십여개 제약사가 개발에 뛰어들었으며,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들 품목을 제외하고는 대형품목이 없어 제네릭 출시는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처방 상위권에 있는 상당수 품목은 이미 특허가 만료돼 향후 대형품목의 특허만료는 줄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국내사들은 제네릭보다 개량신약이나 신약 개발에 역량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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