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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약 심퍼니 협상 타결…약가 83만원대 초반

  • 김정주
  • 2013-03-11 06:34:52
  • '한달에 한번 투약' 편의성 어필…내달 급여 진입 전망

한국약센 관절염약 심퍼니주.
한국얀센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 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주50mg(Golimumab, 골리무맙)'이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에서 성공해 내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식약청 허가를 거친 지 7개월여만의 일로, 약가는 주당 83만원대 초반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관련 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심퍼니의 약가협상은 대체제인 한국얀센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100mg)와 한국화이자 엔브렐(에타너셉트 25mg), 한국애보트에서 분리된 한국애브비의 휴미라(아달리무맙 40mg)의 보정된 가격을 참고삼아 진행됐다.

비교대상 적응증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 세가지로, 업체 측은 주 2회 투약 수준인 타 약제에 비해 한 달에 한 번 투약하면 되는 'monthly 요법'으로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점을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결가는 1개월 투약기준 83만대 초반 가격으로, 대체제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건보공단과 약가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심퍼니는 내달 무난하게 급여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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