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광호 명예교수·박인춘 전 대약 부회장 국민훈장
- 김정주
- 2013-04-05 0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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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보건의 날 유공자 포상…'고혈압' 주제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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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인춘 대한약사회 전 부회장(현 동국대약대 겸임교수)과 이윤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전 명예회장도 각각 국민훈장 동백장과 목련장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오늘(5일) 오후 2시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와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1회 보건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213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
맹광호 명예교수는 1986년 국내최초 민간 금연단체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발족에 참여하고, 2008년 대한금연학회 설립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금연운동의 선구자적 인물로 평가돼 훈장을 받게됐다.
2003년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정 시 협약안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제5차 당사국총회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것도 공로로 인정됐다.
박인춘 약사회 전 부회장은 약국 건보제도를 확립하고 의약분업 조기정착과 유통 선진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 도입 등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게됐다.
이윤우 명예회장 또한 수액제 용기와 생산기기 국산화, 신제품 기술개발, 한국 의약품 해외시장 진출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역시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송태선 만성질환관리협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 엄기일 건국대병원 성형외과장이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의 수훈자에 이름이 올랐다.
이와 함께 국민포장에는 건보공단 김태백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근정포장에는 보건복지부 권형원 보건사무관, 대통령표창에는 복지부 신꽃시계 서기관, 이동수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전 회장, 고려대 윤석준 교수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표창에는 이혜숙 한국병원약사회 전 회장을 비롯해 변성애 심사평가원 심사기획실장 등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보건의 날 주제로 '고혈압'을 선정하고 홍보대사에 노인들로 구성된 '청춘합창단'을 위촉했다.
부대행사로는 같은 날 보건협회 주관 보건학 종합학술대회, 6일에는 건보공단 주최 건강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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