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임상시험 149건 승인…노바티스·GSK 최다
- 최봉영
- 2013-04-10 06: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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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1상 국내사·3상 다국적사 주도...연구자임상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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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신규 임상을 가장 많이 수행한 제약사는 노바티스와 GSK였다.
국내사 중에서는 일동제약이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9일 식약처가 공개한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허가된 임상시험은 총 149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건이 늘었다. 하지만 연구자 임상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을 감안하면 제약사 주도 임상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임상단계별로 초기임상부터 후기임상까지 전반적으로 고르게 늘어났다.
구체적으로는 1상 40건, 2상 28건, 3상 55건, 4상 1건 등으로 분포했다. 연구자임상은 25건이었다.
연구자임상의 경우 전년에 비해 15건이 줄었지만, 2상과 3상은 각각 8건, 9건 씩 증가했다.

반면 3상 임상시험의 대부분은 외자사의 다국가 임상이었다.
국내사 중에서는 LG생명과학, 건일제약, 대화제약, 영진약품 등이 3상 허가를 받았다.
제약사별로 신규 임상을 가장 많이 허가받은 곳은 각각 8건을 기록한 노바티스와 GSK였다.
이어 퀸타일즈 7건, MSD 6건, BMS 5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바이엘, 사노피아벤티스, 일동제약, 로슈 등은 각각 4건, LG생명과학과 화이자, 한미약품 등은 각각 3건을 기록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투자 여력이 줄고 있지만 위기 극복 대안으로 R&D 투자는 더 늘고 있다"면서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임상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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