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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선도적 R&D조직 구축…항암·치매신약 '주력'

  • 가인호
  • 2013-04-11 12:24:55
  • '더퍼스트', '더베스트' 전략 2본부 개편, 혁신신약연구소 출범

동아제약 연구소
동아제약이 지주사 전환에 따라 연구조직을 2본부 체제로 정비하고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함께 경쟁력 있는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연구에 나선다는 전략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최근 혁신신약연구소를 출범시키고 노바티스 출신의 윤태영 박사를 책임자로 영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동아측은 내년 허가가 예상되는 글로벌 슈퍼 항생제에 이어 차기 야심작으로 항암제, 치매치료제, 통증치료제 등 3개 분야에 대한 R&D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1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올 초 지주사 전환으로 연구소도 홀딩스와 동아제약이 각각 '더퍼스트(The first)', '더베스트(The best)' 전략에 맞춰 조직을 개편했다.

따라서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미래 신성장동력을 위한 혁신신약 및 바이오 중심의 연구를 주도하고, 사업회사 동아ST는 임상을 통한 제품 출시 목적의 합성, 천연물신약, 일반의약품 연구를 진행한다.

개편된 동아 연구조직도
여기에 올 1월 혁신신약 연구소를 출범시키고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 신약 연구 전문가인 윤태영 박사를 혁신신약 연구책임자로 영입해 선도적인 R&D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혁신신약연구소는 관련 전문가 20여명으로 조직을 확대해 혁신신약 관련 기반기술, 구조기반 X선 결정기술, 고효율 약효검색시스템, 병렬 합성기술 등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올 4분기에는 미국 Lab 설립을 통해 약물 타깃 발굴, 공동연구, 네트워킹 구축, 라이센싱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동아측은 이같은 연구조직 업그레이드를 통해 특화된 분야에 연구를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동아연구소 관계자는 "모든 영역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전면적으로 경쟁하는 것은 역량, 투자 측면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된다"며 "특화된 영역에서 집중 투자하는 것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항암제, 치매 치료제, 통증 치료제 등 3개 약효군을 집중 R&D 대상으로 선정하고 고령화 사회에 유병율 높은 질환, 라이센싱 아웃 기회가 많은 분야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현재 역량으로는 혁신신약 독자 개발에 한계가 있으므로, 개방형 혁신을 통해 외부와 협력함으로써 성공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동아는 이같은 혁신 전략에 따라 2020년까지 8개 후보물질에 대해 글로벌제약사를 포함한 해외 제약사에 기술수출을 게획하고 있으며, 3개 후보물질에 대해서는 선진시장 IND를 신청할 예정이다.

바이오부문에서도 바이오시밀러 7품목(항체 6품목, 2세대 재조합 단백질치료제 1품목)에 대한 글로벌 개발에 집중하고, 바이오신약 4품목(항체신약 2품목, 신규 단백질치료제 2품목) 개발에도 집중한다.

동아 관계자는 "슈퍼항생제 DA-7218 (미국 2014년, 한국 2015년 발매예정)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신약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했지만 혁신신약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R&D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며 "글로벌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위해 선도형 R&D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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