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타이레놀시럽 리콜 잘했지만…
- 데일리팜
- 2013-04-24 0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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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이 19일 공장에서 발견한 어린이용 타이레놀시럽 2종(100ml, 500ml)의 문제점을 4일만에 식약처에 보고하고, 곧바로 자발적 회수를 결정한 것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기업의 의지나 다름없어 긍정적 평가를 받을 만하다. 회사측 주장에 따르면,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초과된 제품은 1만개당 16~33개꼴에 불과하지만 이로인해 소비자가 입을지도 모르는 만약의 위험성을 중시, 생산액 기준 100억원이 훌쩍 넘는 손실을 감수한 조치이기 때문이다.
한국얀센은 그러나 초동대처를 민첩하고 책임있게 했다고 해서 모든 일이 끝난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회사는 이번 리콜로 인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의약사 등에게 일대 혼란을 유발시킨 만큼 신속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약국과 편의점에 나가있는 해당 제품을 회수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가정의 서랍에 들어있는 해당제품까지 회수폐기되도록 약국 및 편의점과 소통, 협력하면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마땅하다.
다른 한편에선 공정 라인에 문제는 없었는지, 품질관리는 제대로 이뤄졌는지, GMP 공장 운영에 헛점을 없었는지 철저히 가려내야 한다. 2011년 5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생산된 의약품이 문제라고 한다면, 지난 2년간 왜 이같은 문제들이 발견되지 못했는지 회사는 뼈아프게 돌아봐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이같은 문제가 타이레놀에만 국한된 것인지, 다른 품목에서 나타날 개연성은 없었는지 역시 꼼꼼히 점검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얀센의 자발적 리콜조치는 다른 제약기업들에게도 교훈이 되어야 한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어떻게든 재고부터 소진하고 보자는 안이한 인식을 갖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 살펴보는 계기가 돼야 한다. 물론 이에 앞서 GMP운용부터 밸리데이션 점검과 품질 관리까지 빈틈없이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추후 이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의약품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원천차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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